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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유로존, 추가 충격 시 디플레 빠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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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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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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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룸버그
/사진=블룸버그
유로존에서 추가 충격이 발생할 경우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국제통화기금(IMF)가 주장했다.

14일(현지시간) IMF는 보고서를 통해 "유로존이 단기 정책을 펼 수 있는 여력은 제한적"이라며 "유로존 내외에서 추가 충격이 발생하면 금융시장 분위기가 나빠지고 낮은 물가상승률로 이어져 디플레이션에 빠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IMF는 유로존 경기가 나아지고 있지만 2년간의 경기 침체를 해결하기에는 회복세가 미약하다고 진단했다. 또 IMF는 "경기 회복세가 취약하고 저물가가 너무 오래 지속됐으며 금융시장은 여전히 파편화됐고 구조적 격차도 계속돼 이런 문제가 리밸런싱과 정부 부채 감소, 실업률 하락을 저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MF는 "ECB는 저물가가 지속될 경우 양적완화를 단행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포르투갈 은행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6월에 작성된 것이다.

한편 IMF는 올해 유로존 경제가 1.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4월 전망치인 1.2%에서 0.1%포인트 하향된 수치다. 내년에는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존의 소비자물가는 올해 0.7%, 내년에는 1.2%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ECB 목표치인 2%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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