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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성장하는 장비렌탈시장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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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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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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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제시한 장비렌탈 5대 키워드 /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제시한 장비렌탈 5대 키워드 /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1일 '한국무역 포트폴리오 다양화 방안: (1)장비렌탈 시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장비렌탈 시장의 성장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세계 장비 렌탈시장은 700억유로 수준으로 미국의 '유나이티드 렌탈', 프랑스의 '록삼' 등 서방 선진국들이 시장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과거 렌탈시장이 내구소비재에 집중됐다면 현재는 기계설비 등 장비부문으로 확대 중이다. 기업들은 장비를 빌려 쓰면서 설비투자에 대한 수익률 제고와 다양한 신제품 활용, 유지보수비용 절담 등을 노린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보고서는 "장비렌탈 시장은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수익 제고와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며 "제조업체들이 사업모델을 서비스 중심으로 변경하는 움직임이 일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한·중·일 3개국이 제조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은 자산에 대한 인식전환이 이뤄질 경우 렌탈시장의 핵심으로 성장가능하다는 조언이다.

보고서는 "해외시장에 대한 수출패턴을 렌탈 서비스기업에 대한 수출 및 현지 렌탈 서비스기업 설립 및 운영 등의 방향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불황기 설비투자보다 렌탈에 적극적인 기업을 목표로 하면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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