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 기부 위해 지구 6바퀴 돌았다

머니투데이
  • 정지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7.21 09:4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걷기 1m에 1원씩 적립, 2.2억원 마련…충남지역 장애인·노인 보행보조기 435대 기증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회사 운동장을 걸으며 사회공헌 활동인 '1m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회사 운동장을 걸으며 사회공헌 활동인 '1m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지구 6바퀴 길이에 달하는 26만㎞ 가까이를 돌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억2000만원을 모았다.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충남지역 장애인과 노인들의 다리가 돼 줄 휠체어와 실버카를 만들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1일 충남 홍성 충남도청에서 '1m 희망나눔 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전동휠체어 85대와 실버카 350대를 충남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m 희망나눔 캠페인'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1m를 걷거나 자전거를 10m 탈 때마다 1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 8093명이 참여해 25만7000㎞ 기록을 세웠다.

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전동휠체어와 실버카는 충남지역 장애인과 노인 43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송백규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격려했다.

배동헌 충남도청 장애인복지과장은 "이 캠페인 덕분에 도내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들의 어려움이 해결됐다"며 "많은 분들이 보행보조기를 이용할 때마다 기업의 따뜻한 배려에 고마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캠페인을 기획한 장걸 삼성디스플레이 사회봉사단 과장은 "동료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이웃과 나누는 기쁨까지 알게 한 캠페인"이라며 "어렵고 거창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캠페인 외에도 지난 2월부터 동료에게 감사문자를 보내면 1건 당 1004원을 봉사기금으로 모금하는 '천사문자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모금액은 충남지역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 의료비로 지원하고 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