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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현, 대만오픈 2연패 달성...아시안게임 메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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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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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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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성지현이 대만 오픈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사진=뉴스1
국가대표 성지현이 대만 오픈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사진=뉴스1
국가대표 성지현(24·MG새마을금고)이 대만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5위인 성지현은 20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3위 류신(중국)을 세트스코어 2-0(21-13, 21-18)으로 물리치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성지현은 1세트 류신을 상대로 21-13으로 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1세트의 기세를 이어 2세트에서 8-3으로 앞서가던 성지현은 잠시 흔들리며 8-9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성지현은 침착하게 류신을 상대로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흐름을 다시 찾아왔다. 이후 성지현은 리드를 놓치지 않고 21-18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대만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성지현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 대회 이후 3개월 만에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성지현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 중 유일하게 준결승에 진출, 우승까지 이뤄냈다. 이로써 성지현은 9월 인천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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