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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랑어 종자 민간 분양…'생참치'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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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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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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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양식연구센터 수중가두리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30kg급 참다랑어/사진제공=해양수산부
미래양식연구센터 수중가두리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30kg급 참다랑어/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미래양식연구센터는 참다랑어 종자 2만마리를 민간에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미래양식연구센터는 참다랑어 2만마리를 민간에 분양하고 어민들에게 양식을 위한 사육관리기술을 지원한다.

미래양식연구센터는 2010년 연구에 착수해 2011년 세계 4번째로 참다랑어 수정란 인공부화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참다랑어 인공부화에 성공한 나라는 일본, 호주, 스페인, 한국뿐이다.

미래양식연구센터는 인공부화시킨 참다랑어 종자 2만미 정도를 21부터 양식어업인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양식어업인은 분양받은 종자를 해양환경변화와 저수온에 강한 양식용 종자(3kg정도)로 성장할 때까지 미래양식연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육관리기술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분양을 통해 정부 수산분야 10대 수출전략품목으로 선정된 최고급어종인 참다랑어 양식 성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냉동하지 않은 외국산 양식 참다랑어는 회 한 점 당 약 5만원에 이른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은 "이번 종자분양은 참다랑어를 양식하고자 하는 양식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시킬 수 있을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며 "향후 2~3년 후에는 순수 국내 기술로 생산된 신선한 참다랑어(30kg이상)가 국민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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