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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폭염 이어져..중부지방은 밤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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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폭염 이어져..중부지방은 밤부터 비

머니투데이
  • 이슈팀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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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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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 오전(왼쪽), 오후 전국 날씨 예보 / 자료=기상청
내일(22일)은 낮 동안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에는 중부지방이 북쪽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에서는 밤에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서해5도 예상 강수량은 20~60mm(강원영서북부 80mm 이상)로 예측되고 있다.


폭염경보가 발령된 강원 동해안과 경상남북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내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3도 △부산 24도 △대구 24도 △광주 23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1도 △부산 29도 △대구 35도 △광주 32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낮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시키는 등 폭염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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