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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 난민촌 놀이터와 병원 미사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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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9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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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군사작전 장기화 시사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군이 가자지구 유엔 난민촌 놀이터를 미사일 공격해 어린이 8명이 숨지고 하마스의 공격으로 이스라엘 민간인 4명이 숨지면서 가자지구를 둘러싼 양측의 교전이 심각한 양상을 띠고 있다.

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지구 공격이 장기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날 난민촌 놀이터 외에 가자에서 가장 큰 시파 병원도 공격받아 팔레스타인 인 다수가 부상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난민촌 놀이터와 병원의 공격이 자신들이 아닌 하마스가 로켓을 잘못 발사해 생긴 일이라고 주장했다.

팔레스타인 의료진은 유엔 난민촌 미사일 공격으로 어린이 뿐 아닌 성인 2명 이상도 사망했으며 역시 다수가 어린이인 46명의 부상자도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전으로 팔레스타인 인 사망자는 1050명 이상이 됐다.

팔레스타인 의료 관계자들은 난민촌에 미사일을 쏜 주체가 이스라엘 군이라며 비난했다.

목격자들은 미사일이 전투기로부터 발사됐다면서 "F-16전투기 한대가 어린이들이 놀고 있는 유엔 샤티 난민촌에 다섯발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스라엘 군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목표로 했지만 실수로 난민촌을 공격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병원 건물 공격도 이스라엘을 겨냥한 하마스의 로켓포가 이스라엘에 닿지 못하고 팔레스타인 영내에 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지 언론들은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의 정부 건물을 박격포로 공격해 4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교전 중단 촉구에도 양측이 서로 이같이 사망자를 내면서 양 세력의 휴전 가능성은 더욱 멀어졌다.

더우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이 '긴' 군사작전을 준비해야 한다며 가자지구 공격이 장기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민간인 사망자 발생 후 방송된 TV연설에서 "우리는 가자에서의 긴 군사작전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이스라엘 국민들은 로켓과 땅굴의 위협을 받으며 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땅굴을 무력화시키지 않고는 이 군사작전을 끝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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