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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시각]빅 이벤트 앞두고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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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원배 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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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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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28일(현지시간) 소폭 등락을 거듭한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와 S&P는 소폭 상승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0.1% 하락했다.

이날 증시는 빅 이벤트를 앞두고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 매수세와 매도세가 모두 약했고, 투자자들은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취했다. 이로 인해 거래량은 평소보다 적었다.

이날 발표된 잠정주택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고 지정학적 긴장감은 지속됐지만 시장은 이보다 이번 주에 나올 각종 경제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주에는 증시에 큰 영향을 줄 대형 경제지표 발표가 잇따라 예정돼 있다. 29~30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FOMC(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결과와 30일 2분기 성장률 발표, 1일 7월 고용동향 발표 등이 나올 예정이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양적완화를 100억달러 추가 축소하고, 구체적인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시장 전문가들은 2분기 성장률이 2.9%를 기록하고 7월 신규 고용은 6월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주 각종 경제지표가 이같은 시장 예상에 얼마나 부합할지가 앞으로 증시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 W.베어드의 트레이더인 마이클 안토넬리는 "이날 증시는 조용한 날이었다"며 "적은 거래량이 쉽게 시장을 움직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택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자들이 경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라디엔트 인베스트먼츠의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마이크 빙거는 "이번주는 경제와 시장에 빅 테스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제는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지난 2년동안 증시가 랠리를 이어왔기 때문에 솔직히 주식이 일년 전에 비해 싸지 않다"고 지적했다.

TD아메리트레이드의 수석 전략가인 JJ키나한은 "최근 거래 패턴은 증시가 하락할 때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윌밍턴 트러스트의 매니저인 윌머 스티스는 "지난달 주택판매가 실망스러웠다"며 "다른 부문이 반등을 나타내는 데 비해 기대한 대로 개선되지 않는 경제 부문의 하나가 주택시장"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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