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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세월호 특별법, 사법체계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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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민, 수원=황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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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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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세월호 특별법 빨리 통과시켜야, 선거 이후 본격적으로 경제살리기 노력

 (서울=뉴스1)박철중 기자 =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특별법 입법 대책회의에서 여야의 세월호특별법 상충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4.7.25/뉴스1
(서울=뉴스1)박철중 기자 =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특별법 입법 대책회의에서 여야의 세월호특별법 상충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4.7.25/뉴스1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9일 세월호특별법 제정 논의와 관련, "현행 사법체계를 존중하면서 진상규명을 하는 것이 정도"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김용남 수원병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는 법과 원칙, 기본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초법적 자세를 고집하는 것은 세월호 교훈을 망각한 것으로 더 큰 문제의 소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가족과 아직도 팽목항을 떠나지 못하는 가족들을 최대한 보살피는 내용을 법안에 담아 올바른 세월호 특별법을 만들겠다"며 "빨리 특별법을 통과시켜 꽉 막힌 정국을 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세월호 특별법이 안되면 다른 법안 통과도 불가하다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태도는 툭하면 민생을 발목 잡는 적폐"라며 "세월호를 고리로 민생 법안을 발목 잡는 것은 서민 고통을 가중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정쟁으로 민생의 발목을 잡는 과거의 틀을 깨야한다"며 "민생 법안은 협상 조건이 될 수 없다. 세월호 참사가 경제 참사로 이어지지 않도록 민생 경제에 대한 진실 노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재보궐 선거 이후 본격적으로 경제살리기 정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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