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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경품사기 논란… 담당직원 2명 형사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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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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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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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조작 통해 1등 경품 수령… 홈플러스 "경품 고의 미지급 의혹, 사실 아냐"

홈플러스가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에서 당첨자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2012년 경품행사를 담당하는 보험서비스팀 직원 2명은 고가 수입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건 행사를 진행하면서 추첨을 담당한 협력사에 프로그램 조작을 요구했고 자신들의 친구를 1등에 당첨시켰다. 이런 식으로 당첨받은 자동차는 즉시 처분해 현금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홈플러스는 담당직원 2명을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내부 조사결과 경품행사에 조작이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 관련자들을 경찰에 형사고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2011년부터 진행된 다수의 경품행사에서 당첨자들이 경품을 받지 못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특히 과거 1등 경품으로 7800만원 상당의 2캐럿 짜리 클래식 솔리테르 다이아몬드 링을 내놓았지만 실제로는 경품지급을 위해 구입한 적이 없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관계자는 "경품 당첨자에게 수차례 연락했지만 전화통화가 되지 않아 경품을 전달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며 "당첨자들과 다시 접촉해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이아몬드의 경우 당첨자와 연락이 된 이후 해외에서 직접 구매할 계획이었다"며 "이미 해당 당첨자와 연락이 돼 경품지급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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