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FC서울-레버쿠젠, 단순 친선경기? 그 이상을 원한다

스타뉴스
  • 서울월드컵경기장=전상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7.29 16:4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30일 맞대결을 펼치는 FC서울과 레버쿠젠. /사진=OSEN
30일 맞대결을 펼치는 FC서울과 레버쿠젠. /사진=OSEN
"K리그의 경쟁력을 증명해야" VS "새 시즌 준비위한 중요한 일전"

K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FC서울과 레버쿠젠이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레버쿠젠의 한국투어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친선경기를 넘어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한 판이다.

서울은 K리그의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서울은 안양치타스 시절을 포함, 총 5회 리그우승을 달성했다. 준우승도 5회다. 명실상부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 중 한 팀이다.

서울은 레버쿠젠과의 경기를 통해 세계무대에서 얼마나 통할 수 있는지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팀의 강점과 축구계의 최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최용수 서울 감독의 각오도 남다르다. 사뭇 비장할 정도다. 최용수 감독은 2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K리그에 속한 서울이 강력한 레버쿠젠을 상대로 얼마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실 K리그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일정이 빡빡하지만 이번 경기는 리그 경기만큼 중요하다"며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경기를 통해) 더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어내야 한다. 브라질월드컵 우승국의 대표 클럽을 맞아 멋진 승부를 펼치고 싶다"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레버쿠젠도 서울만큼 이번 경기의 중요도를 높게 보고 있다. 로저 슈미트 레버쿠젠 감독은 "서울과의 경기는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마무리 일정이다.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하다. 서울전을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가고 싶다"며 단순한 친선경기 그 이상이라고 말했다.

또 "레버쿠젠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경기가 레버쿠젠에 얼마나 중요한 지 내일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비록 레버쿠젠의 아시아 마케팅 방안 중 하나로 치러지는 경기지만 이는 경기 외적요소일 뿐이다. 양 팀의 감독은 진지하게 이번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과 레버쿠젠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일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