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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北, 한국-러시아 유라시아 철도 '동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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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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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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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박세연 기자 = 심재철 세월호 특위 위원장이 22일 오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카톡 메시지 관련 해명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지난 20일 심 위원장이 세월호 특별법을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를 일부 지인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져 세월호 가족대책위와 야당은 심 위원장의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 2014.7.22/뉴스1
(서울=뉴스1)박세연 기자 = 심재철 세월호 특위 위원장이 22일 오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카톡 메시지 관련 해명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지난 20일 심 위원장이 세월호 특별법을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를 일부 지인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져 세월호 가족대책위와 야당은 심 위원장의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 2014.7.22/뉴스1
새누리당 유라시아철도추진위원장인 심재철 의원은 29일 북한이 한국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유라시아 철도' 사업에 동의한다는 확인 서신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의 유력인사로부터 입수했다는 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외교 서신을 근거로 이같이 말했다.

심 의원은 해당 문건이 외교서신인 만큼 북한이 유라시아 철도 사업에 동의한다는 취지 외에 서신의 구체적 내용은 이날 공개하지 않았다.

심 의원은 외교 관례에 따라 향후 러시아 측의 동의를 구한 뒤 해당 외교서신의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심 의원은 "박근혜 정부는 지난 2년간 국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국정 비전을 제시하고 열심히 일해왔다"며 "그 중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북한과 러시아, 중국, 중앙아시아, 유럽을 대상으로 하는 평화와 번영의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의 기축은 우리나라가 한반도와 시베리아를 연결하는 유라시아 철도 프로젝트에 참여해 안보와 경제, 통일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국 러시아 간의 황금관광열차운행, 동북아 물류 중심국가 달성, 원유 가스등의 값싼 에너지 수입, 연해주 개발 참여를 통한 식량 자급의 길 확보 등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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