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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MS 반 독점법 위반 조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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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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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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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 독점 규제 당국, 전날 마이크로소프트 중국 법인 사무실 압수수색

중국의 반 독점 규제 당국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위반 행위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중국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SAIC)은 29일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 금지법 위반 여부에 대한 정식 조사를 시작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SAIC는 전날 중국 4개 도시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중국 법인 사무실들을 압수수색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OS) '윈도우'와 사무용 프로그램 '오피스'의 호환성에 대한 정보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

SAIC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다른 기업들로부터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의 호환성 문제와 '끼워팔기' 에 대한 고발이 접수됐으며 독점 금지법 위반 가능성이 있어 본격적 조사가 이뤄졌다.

이에 SAIC는 전날 직원 100명을 동원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이메일 데이터와 2대의 컴퓨터가 압수됐으며 임원 외에도 마케팅 및 회계 관련 직원에게서 진술을 청취했다고 SAIC는 덧붙였다.

SAIC는 조사가 필요한 일부 직원과 연락이 닿지 않았으며 이들과 접촉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전날 뉴욕타임스(NYT) 등은 SAIC 관리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을 예고없이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당시 "(중국) 정부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관련된 질문에 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SAIC는 압수 수색 관련 사실 관계를 공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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