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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실적 발표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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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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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3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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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29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우크라이나와 중동의 지정학적 악재로 유럽 증시는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2분기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뉴욕 증시가 오름세를 나타낸 것도 호재였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29% 상승한 6807.75로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0.58% 상승한 9653.63으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0.48% 뛴 4365.58로 각각 장을 마쳤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EU 역내 자본시장 접근을 제한하고 첨단기술 산업에 대한 금수조치를 가하는데 이날 합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EU 각국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EU 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러시아 국영은행의 EU 역내 주식 및 채권 발행을 금지하는 제재안에 합의했다.

아울러 EU는 러시아의 원유산업 현대화에 필요한 관련 장비에 대한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러시아에 대한 무기 판매 금지 조치 뿐 아니라 기계, 전자장비 및 그 밖에 다른 민간 상품의 경우에도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수출을 제한하기로 EU는 합의했다.

2분기 세전순익이 전년 동기보다 1800만파운드 증가한 2억9600만파운드로 집계된 항공 부품공급업체 GKN은 이날 6.7% 상승했다.

영국 2위 의류 소매업체인 넥스트는 7월26일까지 26주 간 기준 넥스트 브랜드 매출이 시장 전문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9.6% 오름세를 나타냈다.

넥스트는 연간 매출 성장률을 기존 5.5~9.5%에서 7%~10%로 상향 조정했다.

반면 대형 원유업체 BP는 러시아 제재 수위가 강화될 시 사업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밝힌 후 2.5%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유럽 증시 투자자들이 오는 30일 발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운 것은 상승폭을 제한한 요인이 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월간 자산매입 규모 축소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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