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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 왜 안 가져와" 중국음식 배달원 폭행한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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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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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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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단무지를 안 가져왔다며 중국음식 배달원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폭행)로 조모씨(40)와 그 누나(45)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남매는 지난 28일 낮12시쯤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중국음식 배달원 김모씨(36)를 밀치고 자장면 그릇을 얼굴에 던지는 등 공동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음식점에 배달시킨 물냉면에 양념장이 없고 단무지도 안 가져왔다고 항의해 돈을 환불받기로 한 뒤 돈을 들고 찾아온 김씨와 말다툼 끝에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환불받기로 한 음식을 다 먹은 뒤에 김씨가 찾아와 "환불할 거면 음식은 왜 먹었냐"며 "돈이 없으면 시키질 말든가"라고 말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멱살을 잡고 그릇을 던지는 등 폭행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동폭행은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처벌을 받기 때문에 김씨와 화해를 하더라도 남매는 처벌을 피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 신현식
    신현식 hsshin@mt.co.kr

    조선 태종실록 4년 2월8일. 임금이 사냥하다가 말에서 떨어졌으나 상하지는 않았다. 좌우를 둘러보며 “사관(史官)이 알게 하지 말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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