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해외직구族' 덕에 작년 해외특송 수입액 '사상 최대'

머니투데이
  • 장시복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7.30 11: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대한상의 물류산업 통계집...해외직구 활용 늘면서 작년 해외특송통한 수입액 15조 넘어

해외특송 및 전자상거래 수입규모 / 자료 = 관세청
해외특송 및 전자상거래 수입규모 / 자료 = 관세청
최근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각종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해외직구족(族)'이 빠르게 늘면서 지난해 해외특송을 통한 수입액이 15조원을 돌파,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외특송이란 페덱스·DHL 등의 글로벌 물류업체가 해외 판매자에게 물품을 수거해 국내 수요자가 있는 곳까지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뜻한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발간한 '2014 국내외 물류산업 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특송을 통한 수입액이 전년에 비해 6.56%(9억3000만달러) 증가한 151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해외특송을 통해 들여온 수입물량 건수도 전년 대비 25.3% 늘어나며 역대 최대치인 1772만건을 기록했다. 최근 5년 사이 2.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해외특송을 이용한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은 해외직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입물량은 최근 5년간 연평균 46.5%씩 늘며 지난해 1100만 건을 돌파했다. 수입액도 사상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넘어섰다. 해외특송에서 차지하는 물량비중도 꾸준히 늘어 인터넷 쇼핑물량은 전체 특송물량의 62.9%를 점유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소액이긴 하지만 인터넷 쇼핑물량은 해년마다 200만~300만건씩 급증하면서 해외특송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국내외적으로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거래가 폭증하는 만큼 해외특송 시장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의가 매년 발간하고 있는 '국내외 물류산업 통계집'은 물류분야 시장규모는 물론 동향지표·해외통계 등 기업과 정부 등에서 발표한 물류산업 관련 통계를 모은 자료집이다.

통계집은 대한상의 홈페이지(www.korcham.net)를 통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한상의 물류혁신팀(02-6050-1443)으로 하면 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한국엔 안 갈래요"…글로벌 기업 임원 놀라게 한 그 '法'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