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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강세 '주춤'...채권금리 바닥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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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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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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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피지수가 급등하고 채권금리 하락세가 주춤하면서 채권금리가 바닥을 친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채권금리 상승은 채권가격 하락을 뜻한다.

채권시장은 30일 보합세로 마감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6bp(=0.006%포인트) 하락한 2.512%에 마감했다. 5, 10, 20, 30년물은 각각 0.1~0.2bp 올랐다. 3년물 금리는 이날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지난 23일에 비해선 4.8bp 올랐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줄곧 하락하던 채권 금리에 제동을 건 것은 지난 24일 기획재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이었다. 기획재정부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7%로 하향 조정한데 대해 시장은 연내 2회, 총 50bp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한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채권시장 금리 흐름이 바닥을 치고 올라갈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주 금리가 급락했던 만큼 소폭 되돌림을 보이는 장세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채권시장은 8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까지 관망세 속에 소폭 강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많다는 전망이다. 전날 공개된 7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대다수 금통위원들이 금리인하 인식에 공감했던 것으로 확인된 만큼 금리가 섣불리 반등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발표된 금통위 의사록 내용이 시장 불확실성을 일정 부분 해소시켜줬고 6월 산업생산 지표도 경기 개선세가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해준 만큼 금통위 직전까지 채권 강세 분위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지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하락폭은 크지 않겠지만 8월에도 채권가격이 추가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돲며 돱국고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를 하회하는 '역전현상'이 8월 금통위까지 다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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