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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4시간 동안 가자지구 공격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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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4시간 동안 가자지구 공격 중단 선언

머니투데이
  • 홍재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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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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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상공의 조명탄/사진=알자지라
이스라엘이 4시간 동안 한시적으로 가자지구 공격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복수의 외신이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후7시까지 4시간 동안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공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타임지는 "이스라엘군이 해당 지역에 살고 있는 거주자들에게 이곳으로 돌아오지 말고 대피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의 한시적 공격 중단은 가자지구에 있는 UN학교가 공격받은 뒤 여론이 급격히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공격으로 인해 적어도 15명의 사망자와 9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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