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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방 이어 사기혐의까지…계은숙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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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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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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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계은숙/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계은숙/ 사진=이기범 기자
고급 외제차를 리스하기 위해 가짜 공연계약서를 만들어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수 계은숙씨는 '1980∼90년대 일본 엔카(일본 대중음악의 한 장르)의 여왕'으로 불렸던 인물이다.

그는 1977년 CF모델로 데뷔한 뒤 1979년 '노래하며 춤추며'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1980년 MBC '10대 가수가요제'에서 신인상을 탄 뒤 1982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일본어 공부 및 현지 무대 경험을 쌓은 계은숙은 1985년 일본 정식 데뷔곡인 '오사카의 황혼'을 발표했고 이듬해인 1986년 일본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일본유선방송대상에서 최고상을 탔다.

계씨는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갔다. 그는 일본 유명 가수들도 출연하기 어렵다는 'NHK 홍백가합전'에 1988년부터 1994년까지 7년 연속 출연하기도 했다. 그녀의 'NHK 홍백가합전' 최다 출장 기록을 깬 한국 가수는 아직 없다.

그러나 계씨는 2008년 일본 도쿄지방재판소로부터 각성제 단속법 위반죄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일본에서 강제 추방돼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송규종)은 계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계씨는 자신이 공연을 하고 2억원을 받기로 했다는 위조 계약서를 만들어 포르쉐를 리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르쉐 매장 측은 계약서 내용을 믿고 차를 내줬지만 계씨는 대금을 일부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차를 담보로 대부업체에서 5000만원을 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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