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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복식, 우산 No 물병 No··· 참여조건 까다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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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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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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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방한]"시복식 참석자들, 신분증 잊지말고 소지품은 간소하게"

16일 시복미사가 거행될 광화문 광장. 설치된 십자가 모형을 배경으로 교황 방한 환영 현수막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16일 시복미사가 거행될 광화문 광장. 설치된 십자가 모형을 배경으로 교황 방한 환영 현수막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물병? 안돼요. 우산? 물론 안돼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16일 광화문광장에서 직접 거행하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에 참석한다면 반입이 안 되는 물건을 확인하고 소지품은 간소하게 하는 것이 좋다.

안전을 위해 유리병 제품, 페트병 음료, 플라스틱 재질의 음식 용기 등은 반입이 제한될 뿐 아니라 당일 비가 온다고 해도 우산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교황방한준비위원회 측은 안전과 경호를 위해 소지한 물품의 내용을 확인하는 만큼 입장시간 단축을 위해서라도 소지품을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복식 참가자들은 행사 시작 전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13개 출입구를 통해 입장한다. 입장은 당일 새벽 4시부터 오전 7시까지 하면 된다. 초청 신자들은 반드시 입장권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 참석이나 신원 확인이 안 될 경우 입장할 수 없다.

입장을 마친 참석자들에게는 모자와 방석, 전례 예식서, 서울 천주교순례길 가이드북 등이 전달된다. 깔끔한 뒷마무리를 위한 쓰레기봉투도 함께 나눠준다. 의료진과 식수대, 물품 비치대 등이 있는 부스는 행사장 안에 10개, 밖에 15개가 설치된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장애인과 지역으로 출발하는 기차 시간이 예정돼 있는 신자들이 먼저 퇴장하며, 서울대교구 신자들은 멀리 이동해야 하는 타교구를 위한 배려로 가장 마지막에 퇴장한다.

시복미사 당일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은 오전 4시 30분부터 조기 운행한다. 다만 이날 시복미사가 완전히 끝나는 오후 1시께까지는 행사장 구역 내의 모든 역(시청역·경복궁역·광화문역)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

한편 시복식은 가톨릭에서 성덕이 높은 이가 선종(善終)하면 일정한 심사를 거쳐 성인(聖人)의 전 단계인 복자(福者)로 추대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복자·복녀는 가톨릭교회가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을 말하고, 거룩한 삶을 살았거나 순교한 이를 복자로 선포하는 교황의 선언을 시복이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례하는 시복식을 닷새 앞둔 지난 11일 오후, 행사가 열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복식 무대의 십자가 조형물이 설치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례하는 시복식을 닷새 앞둔 지난 11일 오후, 행사가 열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복식 무대의 십자가 조형물이 설치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시복식 배치도 /자료제공=교황 방한위원회
시복식 배치도 /자료제공=교황 방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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