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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상승세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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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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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TV]이항영의 체크포인트

[편집자주] 경제와 트렌드를 아우르는 딱하나의 인사이트! STOCK MARKET을 둘러싼 이슈에서 종목까지. 여의도 빅머니 이항영 전문위원이 매일 아침 돈되는 정보를 배달합니다
기술주, 바이오주, 항공주 뉴욕증시 견인

소매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기술주와 바이오주, 항공주 등의 랠리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반등했다. 다우지수는 0.55% 상승했고, S&P500 과 나스닥은 각각 0.67%, 1.02%씩 상승 마감했다.

7월 소매판매는 시장 예상을 밑돌며 6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으나 증시에는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소매판매 부진으로 연방준비제도의 조기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됐기 때문이다.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월과 시장 전망치인 0.2% 증가를 밑도는 것으로, 지난 1월 이후 최저다.




아마존 주가는 1.02% 상승했다. 새로운 결제시스템을 선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유나이티드 컨티넨털은 3.06%나 급등했다. 유가가 13개월래 최저치를 보이는 등 유류비용의 감소가 호재로 작용한 것이다. 바이오 주식의 대표주자중 하나인 바이오젠 주가도 2.98%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가에 바짝 다가섰다. 바이오 ETF도 2.17% 상승했다.

iShares Nasdaq Biotechnology ETF (IBB)


테마파크 운용사인 씨월드가 부진한 실적부진과 전망에 따라 30% 이상 급락한 것도 특징이었다.

페이스북 +1.29%
애플컴퓨터 +1.32%
트위터 +0.79%
넷플릭스 +1.15%
테슬라 +0.13%
구글 +2.14%
마이크론 테트놀로지 +2.21%
EWY +0.64% (MSCI 한국)
EEM +0.54% (MSCI 이머징)

투자전략가의 시각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자산운용, 마이클 아론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들은 소비자들이 여전히 소비 지출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연준이 기준금리를 조기에 올릴 만큼 지표가 강하지는 않다. 강하지 않은 인플레이션과 달러화 강세는 미국 경제와 기업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의미다"

PNC 자산운용 짐 두니건 "증시가 초저금리와 경기 회복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 같다. 연준이 예상보다 빨리 금리를 올릴 것 같지는 않다"

증권주, 상승세 이어지나?

2분기 61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이 2774억원으로 전년 동기(1192억원)보다 132.7%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각각 -233억원, -2828억원의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던 증권사는 올 들어 1분기에 297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2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보인 것이다.

그렇지만 고유 업무인 브로커리지의 회복이나 IB분야의 수익성 개선이 뚜렷한 것으로 여겨지지는 않는다. 대부분 증권사의 인원 조정이라는 극단의 구조조정에 따른 고정비용 감소 효과와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관련 자기매매 이익과 주가 상승에 따른 상품 계정의 수익성 증가 때문이라는 판단이다.

최근 주가상승과 최경환 효과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증권투자 활성화 방침이 어우러지면서 7월의 20%에 이어 8월에도 3% 업종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주가상승 추세가 이어질지 확신을 갖기는 쉽지 않다, 물론 절대 가격이 여전히 싸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주식시황의 불안감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또한 주식 가격제한폭의 확대가 증권회사에 호재라는 주장 또한 반론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오늘 발표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준금리 인하의 효과도 얼마나 주식시장에 도움이 될지도 검증이 좀더 필요하다는 점이다. 기술적 대응에 주력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SK C&C (192,000원 상승1000 -0.5%)(034730) : 기관 매수세, 사상 최고가 지속

외국인은 뚜렷한 움직임 없는 가운데 기관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주가는 사상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월말 이후 단 하루만 제외하고 국내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축은 크게 '실적 성장'과 '영역 다각화' 두 개다. SK C&C는 본업인 IT서비스사업을 비롯해 보안서비스, 엔카 등비IT사업 등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하고 있다. 지난 해 3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10%대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 올 2분기에도 매출액 전년동기 대비 11.2% 늘어난 6078억원, 영업이익 25.5% 증가한 66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모듈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은 분명히 호재다.

메모리 반도체 모듈 시장은 태블릿PC나 노트북,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에 탑재되는 D램 완제품(모듈), 마이크로SD,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SD카드, USB드라이브 등 다양한 메모리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시장. 전세계 연간 33조원 규모에 달한다.

SK C&C는 이번 메모리 반도체 모듈 시장 진출로 글로벌 시장 및 비(非) IT서비스 영역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SDS, 현대글로비스와 더불어 재벌의 지배구조 개편 추진에 따른 핵심 수혜주 중 하나라는 점도 중요한 이슈다. 즉 삼성SDS 상장과 삼성그룹의 3세 체제로의 전환 이슈가 부각될 때마다 관련주들이 동반해서 움직일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장기매수 의견 재확인한다

오늘의 리포트
KDB대우증권 - 한화케미칼 (46,000원 상승1850 4.2%)(009830) 중국 태양광 정책에 주목

중립.



2Q review: 화학 및 태양광 부진으로 컨센서스 하회
한화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은 21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였다. 화학 부문은 중국 수요 부진, 폴리실리콘 초기 가동 비용으로 부진하였고 태양광 부문도 판가 하락 및 다운스트림 매출 인식 지연으로 예상보다 부진하였다. 소재/건재 부문은 삼성전자향 판매 부진 및 건자재 매각 비용 반영으로, 리테일 부문은 소비 부진으로 예상보다 부진하였다.


지분법 이익은 여천NCC 실적 호조 등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세전이익은 적자 전환하였다. 실적 발표 컨퍼런스에서 동사는 하반기 중국 태양광 수요가 회복되어 태양광 부문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고 화학 부문도 상반기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또 KPX화인케미칼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는데 TDI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염소 판매 확대 등으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였다.

단기 변수는 중국 정책 출시 여부, 제한적 ROE 개선 감안해 중립 유지
한화케미칼의 주가는 중국 수요 부진과 2분기 실적 둔화 우려로 하락해 현재 PBR 0.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력인 화학 및 태양광 부문이 바닥을 통과하고 있으나 실적의 개선 속도는 점진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PBR 수준은 매력적이나 창출할 수 있는 ROE 수준도낮아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되어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8월 14일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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