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학습 계획, 자녀의 ‘학습 성향’ 파악부터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방학 내내 열심히 학원도 다니고, 문제도 많이 풀었는데 딱히 달라진 게 없는 우리 아이. 2학기에도 똑같은 학습 패턴이 이어진다면 큰 변화 없이 학년을 마무리 짓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학생 스스로의 자신감은 결여되고, 만족도는 점점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는 충분한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그것을 발견하지 못한 채 획일화 된 학습만 지속한 데에 문제점이 있다.

그동안은 학업이 중심이 되었다면, 앞으로는 자녀에게 초점을 맞추도록 하자. 자녀의 학업 성취도가 어느 수준에 있는지, 어떠한 분야에서 강점과 취약점을 보이는지,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어느 정도인지와 같은 구체적이고 면밀한 진단이 우선시 되어야 현재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사진제공=와이즈만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모든 학문의 중심이 되는 수학·과학을 기반으로 학업성취도 및 창의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더불어 융합인재성향까지 한 번에 진단해주는 ‘창의영재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화된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여 미래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가 개발한 창의영재 진단검사는 창의사고력 검사와 융합인재성향 검사로 나눌 수 있다. 창의사고력 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개념융합능력, 영역별 개념 수준(수학), 탐구과정능력(과학) 등의 인지적 특성을 진단받는다. 융합인재성향 검사를 통해서는 흥미와 호기심, 자신감, 과제 집중력, 상상력, 모험심과 도전의식, 독립성 등 정의적 능력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성적만으로는 알 수 없는 수학,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학업성취도를 무료로 검사할 수 있다.

‘창의영재 진단검사’는 오는 8월 31일(일)까지 전국 와이즈만센터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신청은 전국 와이즈만센터로 방문/전화 또는 와이즈만 영재교육 홈페이지(www.askwhy.co.kr)에서 가능하다. 02)2033-8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