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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귀국엔 대한항공 전세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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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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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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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방한]

대한항공 B777-300/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B777-300/사진제공=대한항공
프란치스코 교황이 귀국 시 이용할 것으로 알려진 대한항공 전세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한국 방문에 이탈리아 '알리탈리아항공'의 전세기를 이용했고, 18일 귀국 편에는 대한항공 전세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마련한 전세기는 보잉777 기종으로 일등석 8석, 비즈니스석 28석, 이코노미석 212석 등이 마련돼 있다. 교황이 어느 좌석을 이용할지는 알려진 것이 없다.

교황이 방한 시 이용한 항공기와 같이 대한항공 전세기도 좌석 개조 없이 일반 항공기가 그대로 사용된다.

대한항공은 전세기 운항을 마친 뒤 로마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반 승객들을 태우고 돌아올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내 좌석 등을 개조해 전세기로 사용하면 관련 비용이 대폭 증가한다"며 "개조를 하지 않아 돌아오는 항공기에 일반 승객을 탑승할 수 있도록 한 것에서 교황의 성품이 엿 보인다"고 말했다. "교황 일행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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