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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네덜란드 감열지 1위 '텔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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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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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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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동력 '감열지' 사업 일관화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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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지기업 한솔제지 (3,325원 상승65 -1.9%)는 감열지 사업부문 경쟁력 강화와 시너지 확대를 위해 네덜란드의 라벨 가공 및 유통 1위 업체인 텔롤(Telrol)을 400억원에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솔제지가 이번에 인수한 텔롤은 지난 1995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라벨사업을 시작해 연 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라벨 가공 및 유통부문 1위 업체다.

연간 5500만㎡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고객들의 대량주문이나 긴급주문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테스코나 까르푸 등 유럽 내 대형 유통업체들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네덜란드 라벨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30%다.

라벨지 부문은 라벨용 원지를 고객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색상으로 인쇄 및 재단해 공급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라벨지는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고급포장 라벨, 바코드 등에 사용되는 △감열라벨, 택배포장 위에 붙여 사용하는 △택배 라벨 등이 있다.

한솔제지는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장항공장에 대규모 감열지 설비 투자를 단행하고 세계 3위의 감열지 업체로 발돋움한 바 이다. 지난해에는 유럽 1위의 감열지 가공 유통회사인 샤데스(Schades)를 인수, 국내 제지업체 중 처음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한솔제지는 이번 텔롤 인수로 감열지 사업부문에서 생산과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일관화 체제를 구축하게 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상훈 한솔제지 대표이사는 "이번 라벨회사 인수는 감열지 사업부문 강화 및 확대전략에 따른 것"이라며 "감열지 사업을 한솔제지의 미래 핵심사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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