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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출전 선수들 대상 언론 인터뷰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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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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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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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언론 인터뷰 교육을 시행했다. /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언론 인터뷰 교육을 시행했다. /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언론 인터뷰 교육을 시행한다.

한국여자프로골퍼의 이미지 및 사회적 인지도를 향상하고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올해 하반기 정규투어, 드림투어, 점프투어에 출전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로 드림투어 출전 선수들을 위한 교육이 지난 13일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에는 언론 인터뷰 기술, 이미지 메이킹, 표정 관리, 서비스 의식 등 기본적인 언론 대처법부터 골프 전문 용어, 표준 어휘 등 프로 골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 등이 포함됐다.

강연은 KLPGA 주관방송사 SBS골프에서 정규투어 및 시니어투어 중계를 담당하고 있는 임한섭 아나운서가 맡았다. 지난 2001년부터 13년째 SBS골프에 몸담고 있는 임 아나운서는 2013년 'KLPGA 멤버스 아카데미 6차'에서 미디어 관련 교육을 담당한 바 있다.

임 아나운서는 "선수들이 잘못된 골프 용어를 사용하거나 자신 없게 말하는 경우, 어린 말투를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특히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언론 인터뷰를 할 기회가 많이 없으므로 이런 자리가 필요하다"고 교육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어 "이날 교육받았던 내용들을 잘 숙지해서 자신을 표현할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자신이 인터뷰한 모습을 모니터링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교육에 참여한 양채린(19,모다트)은 "지난 드림투어 5차전에서 우승한 후 인터뷰를 제대로 못 했던 기억이 난다"며 "본 교육을 통해 잘못된 단어들을 많이 사용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인터뷰 요령을 익히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 다음에는 바른 자세로 당당하게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규투어 출전 선수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2014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 기간에 진행된다. 점프투어 출전 선수에 대한 교육은 9~10월 중에 그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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