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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4일 오후에도 300mm대구경 방사포 2발 추가 발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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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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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사진은 북한이 보유한 KN-02 단거리 미사일의 원형인 구 소련제 SS-21 스캐럽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 2013.5.18/뉴스1 © News1
.사진은 북한이 보유한 KN-02 단거리 미사일의 원형인 구 소련제 SS-21 스캐럽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 2013.5.18/뉴스1 © News1
북한이 14일 오후 12시 56분부터 신형 300mm대구경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잇따라 추가로 발사했다.

북한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탑승한 전세기가 서울에 도착하기 직전인 이날 오전 9시 30분에도 10여분 간격으로 발사체 3발을 연달아 발사했었다.

합동참모분부에 따르면 발사체는 이날 오후 12시 56분과 1시 5분께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잇따라 발사됐다. 사거리는 200여km로 판단된다고 합참은 밝혔다. 북한은 이번에도 동해안에 항해금지구역을 선포하지 않았다.

사거리 등을 볼 때 발사체는 최근 성능 개량 중인 신형 300mm 대구경 방사포의 시험 발사인 것으로 보인다.

합참은 발사 의도에 대해 방사포 성능 개량을 위한 시험발사 측면으로 보이나 자신들의 의지를 관철시키기 위한 군사적 시위 목적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으로 국제적 시선이 쏠린 것을 의식한 무력 시위로도 보인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방한 하루 전날에도 미사일을 발사한 적이 있다.

합참 관계자는 "김정은이 직접 현장에서 지시했는지도 파악중"이라며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올해에만 총 17번에 걸쳐 발사체를 동해상에 쏘아올렸으며 그 가운데 6번은 300mm대구경 방사포 시험 발사로 파악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30일에도 평안북도 묘향산 일대에서 300mm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오전과 오후에 각각 발사했다. 그러나 당시 오후에 쏜 2발 가운데 1발만 210km를 비행해 동해상에 떨어지고 나머지 3발은 발사 직후 폭발하거나 땅으로 떨어져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300mm 신형 방사포가 실전 배치될 경우 개성에서 우리의 육·해·공군 본부가 모여 있는 계룡대까지 타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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