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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CNI, 사업구조조정 착수…IBM·Dell 총판사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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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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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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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익 사업 정리 통해 재무구조 개선…내달 만기 회사채 원활한 상환위한 조치

동부CNI, 사업구조조정 착수…IBM·Dell 총판사업 중단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의 지주회사격인 동부CNI (927원 상승8 -0.9%)가 사업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그동안 전산프로그램을 총판계약을 맺었던 업체들 가운데 수익성이 낮은 업체들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해지했다.

동부CNI는 14일 IBM과 DELL에 제공했던 IT솔루션 총판사업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에 따른 사업축소 규모는 460억원 수준이다.

동부CNI는 "해당 사업은 수익성이 낮아 사업을 중단키로 결정했다"며 "고수익성 사업개편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로 동부CNI 영업이익률과 자금유동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동부CNI는 지난달 보유 중인 동부팜한농 주식 2267만8800주를 635억원에 김준기 회장 자녀인 남호, 주원씨에게 매각해 만기가 도래한 500억원의 회사채를 갚았다.

동부CNI는 내달 11일에도 200억원의 회사채를 갚아야 한다. 이에 앞서 수익성이 낮은 사업분야 구조조정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사업유지에 따른 운전자금 부담을 덜어 현금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동부 관계자는 "지난달 회사채 상환과정에서 금융IT, 전자재료부문을 매각하고 잔여 동부팜한농 주식을 매각해서 재무구조를 개선키로 했는데 이번 영업정지도 이 같은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동부CNI는 향후 무역, 대외 IT, 컨설팅서비스 등으로 사업영역을 재편할 방침이다.

한편 거래소는 동부CNI의 이번 영업정지와 관련해 오는 18일 오전 9시까지 주식매매 거래를 정지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동부CNI 주식의 장외매매 거래도 성립되지 않게 된다.



  • 유엄식
    유엄식 usyoo@mt.co.kr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엄식입니다. 건설업계와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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