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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 기부사업, 학생·임직원 공동 참여형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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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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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기부, 학생 재능기부, 댓글 기부 등 사회공헌 종류 다양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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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가 소비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참여형'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단순 기부 도서 증정에서 벗어나 임직원과 주 소비자인 학생들이 직접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마일리지 나눔, 재능기부, 댓글 기부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

교육 출판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는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씽 나누기'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좋은책신사고의 도서 및 홈페이지 콘텐츠 이용시 적립할 수 있는 현금성 마일리지인 '씽'을 소비자가 기부하면 필요한 곳에 좋은책신사고 도서를 전달하는 행사다.

지금까지 신사고 회원 총 4897명이 참여해 2800여 권의 도서를 지역 아동센터와 보육원, 굿네이버스 등에 기증한 바 있다.

좋은책신사고는 씽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적고 100씽을 기부하는 제 1회 사랑의 씽 나누기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희망 메시지를 작성한 3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장정화 좋은책신사고 마케팅부서장은 "씽 나누기 캠페인은 일반적인 기부와 달리 마일리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인 한국예술원은 화장품 업체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up Your Life) 2014 상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급작스런 외모 변화에 고통 받는 여성 암 환우를 위해 피부 관리 등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이벤트다.

한국예술원 교수진과 재학생들은 예술 분야에 특화된 장점을 살려 여성 암 환우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암환우를 위한 스킨케어 방법' 영상을 제작하고 영상에 쓰이는 노래와 율동 등을 직접 만들어 기부했다.

입시전문업체 이투스는 대표 강사 20인과 함께 소외계층 고교생에게 무료 학습 서비스를 지원하는 러브이투스 캠페인 '하늘꿈'을 전개하고 있다.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희망 영역 전 강좌 프리패스와 학습 전용 태블릿 PC, 2015 정시 온라인 배치표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행사다. 모든 지원 프로그램은 이투스교육과 이투스 대표 강사들이 전액 부담해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기업과 게임기업이 합작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있다.

장원교육과 넥슨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부터 '작은 책방' 아동을 대상으로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함양을 위해 전문가가 찾아가는 교육 활동이다. 넥슨은 도서와 기자재 후원을, 장원교육은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독서지도 선생님의 재능기부를 담당한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부터 '댓글 기부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사내 인트라넷에 불우아동의 사연을 게재한 후 임직원들이 작성한 댓글 수에 따라 기부금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작년 12월에는 집 없이할머니와 떠돌이 생활을 하는 빈곤 아동의 사연이 소개됐는데 웅진씽크빅 임직원 200여명이 응원의 댓글을 달아 총 1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만큼 회사가 지원하는 ‘일대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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