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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평화센터 “DJ 서거 北 화환 17일에 받을 것”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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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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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임동원 전 장관 방북할 듯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이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5주기를 맞아 개성공단에서 직접 화환을 우리 측에 전달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김대중 평화센터 측은 "17일에 전달받도록 하겠다"고 북측에 통보했다.

통일부는 관계자는 15일 "평화센터 측이 17일 오후 5시에 화환을 전달받겠다는 의사를 통지문을 통해 북측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이 같은 의사가 담긴 통지문을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앞으로 보냈다.

한편 김대중 평화센터 부이사장 직을 맡고 있는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역시 평화센터 고문직을 맡고 있는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등과 함께 북한을 방문해 화환을 전달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지난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당시 특사를 맡았으며 정상회담에서도 공식수행원으로 참석했다. 임 전 장관은 당시 국정원장으로서 역시 정상회담 성사에 기여한 바 있다.

박 의원의 방북이 성사될 경우 지난 2007년 8월 이희호 여사와 함께 금강산을 방문한 이후 7년만이다.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도 방북단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북측과 통일부 협력으로 조화 접수 문제는 잘 진행되고 있다"며 방북을 알리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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