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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찾은 해미성지·해미읍성, 어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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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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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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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방한]해미성지·해미읍성, 천주교 신자들 생매장당한 순교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17일 충남 서산 해미성지 소성당에서 아시아 주교단들과 만났다.(위) 해미읍성(아래)/ 사진=사진공동취재단(위), 서산시 제공(아래)
프란치스코 교황이 17일 충남 서산 해미성지 소성당에서 아시아 주교단들과 만났다.(위) 해미읍성(아래)/ 사진=사진공동취재단(위), 서산시 제공(아래)
프란치스코 교황이 17일 충남 서산 해미성지에 도착한 가운데 이날 방문하는 성지와 해미읍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해미성지는 '천주학쟁이'들이 생매장당한 순교지다. 이곳에는 '여숫골'이라는 표석이 있다. 이는 '예수 마리아'라는 기도 소리가 '여수머리'로 들린 데서 유래됐다.

교황은 해미성지 일정을 마친 뒤 성지로부터 2km 떨어진 해미읍성으로 이동한다.

해미읍성은 낙안읍성, 고창읍성과 함께 조선시대 모습을 간직한 3대 읍성이다. 해미성지에서 처형당한 천주교 신자들의 시체를 내가던 서문이 있다. 내부에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172호로 지정된 회화나무가 있다. 1790~1880년 사이 읍성의 옥사에 수감하고 있던 천주교 신자들이 이 나무에 매달려 고문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해미읍성은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우기 위해 축조한 읍성으로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병사영의 군관으로 근무한 역사적 공간이기도 하다. 지금은 옛 모습을 복원해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사적공원이 조성돼 있다.

교황은 해미성지에서 아시아 주교단과 오찬을 갖고 오후 3시50분 해미읍성으로 이동한다. 유흥식 주교가 동승해 카퍼레이드를 한 후 오후 4시30분에서 저녁 7시까지 진행되는 아시아청년대회 폐막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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