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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오늘부터 '싱크홀' 위험 19개소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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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김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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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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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광역철도, 대형 건설현장 등 이달 말까지 점검

국토교통부가 서울 잠실 일대에서 싱크홀과 동공이 연이어 발견되면서 19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지하철 9호선 공사 현장을 포함해 수도권 광역철도 및 대형건축물 건축 현장 19개소가 대상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설계부터 시공 과정 전반에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서울시가 싱크홀 원인으로 지목한 송파구과 강동구에 걸쳐 지하철 9호선 3단계 공사 현장 6개소에 우선 점검에 나섰다. 이들 지역에선 서울시 조사와 중복되지 않도록 점검하는 한편 설계와 시공과정에서 지반조사와 계측관리를 비롯해 안전관리, 예방대책 등 실태를 살펴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동이 발생한 부분에서 체적과 토사 유출량을 조사한 뒤 공사과정에서 이상 징후 여부도 조사하기로 했다.

광역철도 건설 현장은 우이~신설 경전철 1·2공구를 비롯해 소사~원시 1·4공구, 정자~광교 1·3공구 등 6개소에서 점검이 이뤄진다. 이들 지역은 도심지역이면서 지반이 연약해 지하수위가 높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특히 터널 굴착 후 발생하는 토사 관리와 지하수 관리, 터널 굴착 과정에서 침하관리 및 계측 데이터,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도 점검할 방침이다.

서울 구의동과 당산동, 문배동, 노량진로, 수송동을 비롯해 성남시 백현동, 인천 송도동 등에서 16층 이상, 연면적 3만㎡ 이상 대형건축물 건설이 진행 중인 7개소도 포함됐다.

국토부는 이달 말까지 현장 점검을 진행한 뒤 다음 달 초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 결과를 토대로 11월 초까지 싱크홀 전반에 대한 예방 대책과 개선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지하수위나 지반구조에 대해 충분히 검토한 뒤 공사를 진행했는지 여부를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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