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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오늘 靑수석회의 주재… '세월호法' 언급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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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2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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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박근혜 대통령. © News1 2014.08.13/뉴스1 © News1
박근혜 대통령. © News1 2014.08.13/뉴스1 © News1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다.

박 대통령은 취임 1년 반째인 이날 오전 열리는 회의에서 수석비서관들로부터 주요 국정현안 등에 관한 보고를 받고 관련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 문제와 관련한 박 대통령의 언급이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와대는 그동안 세월호 특별법 제정 문제에 대해 "국회가 판단해서 결정할 사안"이란 이유로 관련 언급을 자제해왔으나, 그 처리가 지연되면서 박 대통령의 조기 처리 필요성을 강조해온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들을 비롯해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다른 법안들에 관한 논의 또한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여야가 이들 법안을 원만히 합의 처리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 22일부터 청와대 인근 청운동 주민 센터 앞에서 계속되고 있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 등의 특별법 제정 관련 농성이나 장기간 단식에 따른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세월호 희생자 고(故) 김유민양의 부친 영오씨 등에 관한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된다.

이밖에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내달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준비상황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주문하는 한편, 정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과 관련 후속조치, 그리고 당초 이달 20일로 예정돼 있다 연기된 제2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준비 등에 관한 당부 및 지시사항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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