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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업체간 교감의 기회...그게 성공비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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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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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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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표 베페 베이비페어 대표 "산모 힐링 위한 문화센터도 만드는 게 목표"

베페 이근표 대표/사진제공=베페
베페 이근표 대표/사진제공=베페
“단순히 유아용품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와 관련업체가 직접 만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

25일 서울 삼성동 베페 베이비페어 본사에서 만난 이근표(사진) 대표는 국내 유아동용품 전시회의 원조로 꼽히는 ‘베페’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국내에선 일년에만 60여개의 유아동용품 전시회, 이른바 ‘베이비페어’가 열린다. 27년간 전시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이 대표는 1999년 ‘베이비페어’라는 명칭을 처음 도입한 인물이다. 3년 전에는 아예 ‘베페’라는 단어의 상표등록을 했다.

현재 베페의 누적회원수는 72만명에 달한다. 전시회를 열때마다 7~8만명의 신규회원이 가입하고 있다. 베페가 국내를 대표하는 유아동용품 전시회로 꼽히는 이유다. 심지어 해외 바이어들은 국내업체에 유통을 맡길 때 베페 참여 여부를 확인할 정도다.

이 대표는 "과거 유아동용품 유통시장은 백화점 등 전국에 있는 유통 매장에 얼마나 많은 물건을 공급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며 "그러나 베페 이후 유아동용품 전시회가 각지에서 열리면서 유아동용품 장터가 서게 되고 소비자와 업체간의 직접적인 교역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베페가 국내 유아동용품 유통채널에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베페는 현재 일년에 두차례 전시회를 개최한다. 2004년 이후 국내 유아동용품시장이 호황기를 맞으면서 소비자와 업체의 요구로 두 차례로 확대했다. 올해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14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베페는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최근에는 모바일까지 사업을 확대해 진행중이다. 이 대표는 "소비자들이 미리 온라인, 모바일을 통해 구매할 제품을 정해 놓고 행사장에 오는 경우가 많다"며 "베페의 수익 다각화와 소비자의 편익증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베페는 향후 유아동용품 전시회를 뛰어넘어 산모의 힐링을 돕는 문화공간 마련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향후 베페의 방향은 임산부와 업체의 끊임없는 관계를 이어가도록 하는 것"이라며 "임산부 힐링센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문화사업도 준비중"이라고 강조했다.



  • 김성호
    김성호 shkim03@mt.co.kr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중견중소기업부 김성호 기자입니다. 오랫동안 증권부 기자로 활동하다 중견중소기업부에서 기업과의 스킨쉽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타 매체 중기부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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