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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등 비상장우량주 잡아볼까…K-OTC 거래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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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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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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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등 비상장 우량주를 거래할 수 있는 장외주식거래시스템 K-OTC가 25일 출범했다./ 사진=K-OTC 홈페이지
삼성SDS 등 비상장 우량주를 거래할 수 있는 장외주식거래시스템 K-OTC가 25일 출범했다./ 사진=K-OTC 홈페이지
삼성SDS 등 비상장 우량주를 거래할 수 있는 장외주식시장 K-OTC가 개장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5일 정부당국과 증권업계 관계자, K-OTC시장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정식 거래를 시작했다.

K-OTC시장은 기존 사설사이트를 통해 암암리에 거래되던 비상장주식을 좀 더 편리하고 투명하게 거래하기 위해 금융투자협회가 개설한 장외주식시장이다.

지정기업으로 구성된 1부와 그 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2부로 나눠져 있으며 1부에는 삼성SDS, 포스코건설, SK건설, 미래에셋생명보험 등 비상장 우량기업 56개사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2부시장은 호가게시 플랫폼으로 업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호가게시 업무절차 등 구체적인 개설방안을 마련, 내년 초 개장할 계획이다.

K-OTC시장에서 거래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증권회사에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전화,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증권회사에 매도, 매수 주문을 내면 된다. 투자자가 증권계좌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해당 계좌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다만, 투자자는 증권회사가 고지하는 비상장주식 투자위험성 등 유의사항을 확인해야한다.

금투협 관계자는 "K-OTC를 통해 거래의 편의성, 효율성을 제고하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다음 달 최대 10개 기업을 1부 시장에 추가 지정하는 등 지정요건에 부합하는 건실한 기업 발굴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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