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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옴니채널 공략해야 성장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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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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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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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계열사 총출동 마케팅 전략 심층 토론…올해의 롯데마케팅 대상에는 '롯데제과'

25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마케팅 포럼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 네번째)이 번트 슈미트 교수(왼쪽 세번째)에게 롯데 그룹사들의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그룹
25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마케팅 포럼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 네번째)이 번트 슈미트 교수(왼쪽 세번째)에게 롯데 그룹사들의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그룹
롯데그룹은 25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계열사의 마케팅 역량 점검과 국내외 마케팅 이슈 공유를 위한 '2014 롯데마케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계열사들의 마케팅 역량을 점검하고 국내외 마케팅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로, '커넥티드(Connected)'라는 주제 하에 세계적인 마케팅 트렌드와 우수 마케팅 사례 등에 대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빅 싱크 전략'(Big Think Strategy)의 저자인 번트 슈미트 콜럼비아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참석해 '고객의 행복'을 주제로 '초연결 네트워크 환경 하에서의 연결형 혁신의 중요성과 브랜드 체험을 통한 새로운 마케팅'에 대한 강연도 실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롯데 주요 계열사 CEO 20여명과 국내외 마케팅 담당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이날 계열사의 우수 마케팅 사례에 대해 시상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패키지 디자인 전시회에 들러 롯데와 글로벌 경쟁사들을 비교해보고 의견을 나눴다.

신 회장은 "소비자 접점이 다양한 그룹 특성상 경영환경 급변에 따른 개별적인 시장접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소비자 구매 패턴을 결합한 옴니 채널(Omni-Channel)을 활용해 혁신적인 가치창출과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서로 다른 영역의 마케팅 전략을 배우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오는 26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으로 자리를 옮겨 국내외 우수 마케팅 사례별 심층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롯데마케팅 대상은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응답하라 1994 드라마와 연계해 복고 마케팅을 펼친 롯데제과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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