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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모빌' 쏘울, 바티칸 교황청에 기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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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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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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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교황방한위에 '쏘울' 3대 기증...방한위 2대 교황청에 보내기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뒤 쏘울을 타고 공항을 떠나고 있다./사진=뉴스1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뒤 쏘울을 타고 공항을 떠나고 있다./사진=뉴스1
프란치스코 교황의 ‘포프모빌’(교황의전차량)로 쓰였던 기아자동차의 ‘쏘울’이 교황청으로 간다.

기아차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기간에 이용했던 ‘쏘울’이 바티칸 교황청에 기증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4박 5일간 동안 교황이 사용한 ‘쏘울’은 총 6대. 기아차는 이 중 3대를 교황방한준비위원회에 기증한다. 교황방한위는 기증받은 3대 중 2대를 교황청에 보내고, 1대는 가톨리 서울대교구에 남겨 전시할 예정이다.

남은 3대 중 1대는 기아차 시설 내에 자체 전시할 계획으로, 2대는 아직 이후 사용계획이 결정되지 않았다.

교황이 방한 때 사용했던 ‘쏘울’은 1600cc급으로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 혼합된 크로스오버유틸리티 차량(CUV)으로 전 세계에 노출되며 큰 홍보효과를 얻었다. 방문기간 중 교황은 '쏘울'에 매우 만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의 방문을 나흘 앞둔 지난달 11일부터 교황이 출국한 다음날인 19일까지 영업일수 6일간 기아차 ‘쏘울’의 국내 일평균 계약대수는 평소보다 62.5% 증가한 32.5대로 집계됐다. 특히 교황이 출국한 18일에는 52대의 계약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 외에 교황이 사용했던 현대차 ‘싼타페’, 기아차 ‘카니발’은 교황방한위에 기증한 상태”라며 “포프모빌로 사용된 것만으로도 의미가 컸는데 기증으로 이어져 영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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