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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이공계 천재들 '과학기술전문사관'으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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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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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탈피오트제 벤치마킹해 국방과학발전 이끌 인력 선발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국방부는 29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이스라엘 탈피오트제를 벤치마킹해 이공계 대학생들을 1기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News1
국방부는 29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이스라엘 탈피오트제를 벤치마킹해 이공계 대학생들을 1기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News1


국방부가 처음으로 '과학기술전문사관'을 뽑는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군 현대화와 벤처기업 창업 및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즈상 수상 등의 학문적 성과를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탈피오트'제도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국방부는 지난 2월 국가 창조경제 기여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이·공계 우수인재의 '학업-군 복무-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

이번에 선발되는 1기 후보생은 과학기술특성화대의 국방과학기술 관련 계열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3단계 전형을 통해 해당 계열에 대한 지식과 국방과학발전에 대한 관심과 열정, 장교로서의 인성과 국가관, 기본자질 등을 평가해 올해 연말 20여명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사관후보생은 2017년에 소위로 임관해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전공계열 연구 인력으로 복무하게 된다.

국방부가 제시한 과학기술특성화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대(UNIST) △포항공과대학(POSTECH)이다.

국방과학기술계열은 전기, 전자, 컴퓨터, 기계, 항공, 순수과학(물리, 화학 등)이며 2015년부터는 전공교육, 방과학교육, 창업교육 체계가 잘 갖추어진 이·공과대학으로 확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 제도로 이·공계 우수인재들이 국방과학기술분야의 연구 인력으로 종사하게 되고, 전역 후에는 관련 분야 석·박사 학위 진학, 취·창업 등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국방과학연구소 육성과 국가 창조경제 선도,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3단계로 진행되는 선발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는 대학별 전형위원회에서 계열별로 배정받은 인원을 추천하며 대학간 협의 하에 각 대학별 계열별 재학생 규모를 고려해 선발인원을 배정한다.

2단계에선 장교임용자격과 직무수행능력 평가가 이뤄진다.

장교임용자격 평가(육군지원)는 신체검사와 인성검사, 면접 등으로 구성되고, 직무수행능력 평가(ADD 지원)는 전공분야 이해도를 평가다.

3단계 최종선발위원회에서 합격자를 최종 결정한다.

후보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과 학기당 250만원의 전문역량개발비가 주어지며 전역 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상위 학위 과정(석·박사통합) 진학 시 3년 이상 수학 후 박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힌편, 지원서 접수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1단계 전형 합격자 발표는 10월 7일, 2단계 지원서류 접수는 10월 13일, 신체·인성검사는 10월 30일, 면접·직무수행능력평가는 11월 18일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 중 발표된다.

지원서는 각 대학별 담당부서에서, 합격자발표도 대학별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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