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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축구 대표팀 박주호 "맏형의 책임감 가지고 나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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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한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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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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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의 박주호/ 사진=뉴스1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의 박주호/ 사진=뉴스1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의 박주호(27·마인츠)가 "맏형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나서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주호는 2일 오후 3시45분부터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실시된 아시안게임 대표팀 훈련에 앞서 "이광종 감독이 뽑아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한 경기 한 경기 신중하게 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했던 박주호는 "최근 한국 축구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지 못했기 때문에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바라보며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주호는 김승규(24), 김신욱(26·이상 울산)과 함께 와일드카드로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는다. 그는 "어린 선수들이 주축이 된 팀이라 선배로서 해야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팀으로 잘 어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며 "감독이 원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처음으로 20명이 다 모였는데 운동할 때 긴장의 끈을 놓지 말자고 후배들에게 조언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가벼운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던 박주호는 현재 몸 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전했다. 1주일 전 근육통으로 고생했지만 소속 팀에서 체크한 결과 현재 정상 훈련이 가능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박주호는 급하게 훈련하지 않고 천천히 몸 상태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소속팀에서 주로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하는 박주호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김진수(호펜하임)의 존재 때문. 이광종 감독도 박주호의 활용에 대해 "다양한 카드로 사용하기 위해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주호는 "감독이 원하시 구성이 있기 때문에 어느 자리든지 내가 해야할 몫을 해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주호는 대표팀 차출에 응해준 마인츠 구단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이날 귀국한 박주호는 한국 대표팀이 결승에 오를 경우 최대 1개월쯤 소속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그는 "마인츠에서 한국 선수들의 (군)문제에 대한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별 말 없이 보내줬다. 덕분에 마음 편하게 올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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