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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카메라를 살까 고민된다고? 남자 모델을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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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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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0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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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하정우에서 '추블리'까지, 카메라 시장은 모델전(戰)

배우 하정우가 출연하는 '올림푸스 OM-D E-M10 광고' /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배우 하정우가 출연하는 '올림푸스 OM-D E-M10 광고' /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하정우와 정우성의 대표적인 공통점은? 영화배우로 시작해 최근에는 감독으로서 영화도 선보이고 있다. 또 한가지는 두 배우 모두 카메라업계가 낙점한 광고 모델이라는 점이다.

한때 열풍이던 DSLR(디지털 일안반사식)에서 미러리스카메라로 국내 카메라 시장 중심이 옮겨가면서 시장 판도가 변하고 있다. 변화의 흐름에 자사의 특징을 잘 살려줄 모델을 내세운 적극적인 마케팅이 눈에 띈다. 선두주자가 공고했던 시장판도를 뒤집어 보겠다는 전략이다.

9일 카메라업계에 따르면 제품 소개 중심의 광고를 진행하던 카메라사들이 올해 들어 유명인을 앞다퉈 모델로 발탁하기 시작했다. 그 첫번째 시도는 올림푸스한국이다. 배우 하정우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것.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5월부터 배우 하정우와 함께한 자사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시리즈의 최신작 'OM-D E-M10'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셀카' 기능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상품들이 속속 출시된 가운데 올림푸스 OM-D는 남성고객을 선택했다. '남성을 위한 카메라'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남성성이 강한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하정우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것이 업계 후문이다.

실제 광고 속에서 하정우는 올 블랙 수트로 남성성과 절제미를 강조한 제품 이미지를 살렸다. 묵직하면서 진정성 있는 내레이션을 통해 '카메라를 구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OM-D E-M10은 두께 4.6cm의 얇고 가벼운 바디에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를 적용해 클래식한 OM-D 시리즈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했다. 고급 기종에서 볼 수 있는 고화질의 전자식 뷰파인더(EVF)와 두개의 다이얼로 촬영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도록 정교하게 설계됐다.
배우 정우성이 지난달 소니의 신제품 알파5100 출시 행사에 참석했다./사진=소니코리아
배우 정우성이 지난달 소니의 신제품 알파5100 출시 행사에 참석했다./사진=소니코리아
영화배우에서 감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정우성도 최근 카메라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소니코리아 브랜드 '알파'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바탁되면서다. 소니 알파는 최근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소니를 강자로 만들어준 라인이다.

소니코리아는 배우 정우성이 평소 사진과 영상 촬영을 즐기는 것은 물론 직접 메가폰을 잡은 영화 '킬러 앞에 노인'으로 홍콩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영화감독으로서 두각을 나타낸 점을 보고, 새 모델로 선정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모델인 배우 정우성을 통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0.06초 AF의 A6000, 79개 AF포인트와 12연사의 A77II 등 종전에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카메라들을 선보여온 소니의 철학과 이미징 기술력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니콘은 보급형 DSLR 카메라 D5300 광고에서 추성훈, 추사랑 부녀를 모델로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사랑스러운 자녀와의 행복한 일상을 카메라로 담는 아빠 추성훈의 모습을 담은 광고 영상을 통해 예상 판매 대상층을 적극 공략하고 나선 것.

김동국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장은 "방송을 통해서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보여주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족을 위한 카메라를 지향하는 니콘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D5300은 높은 휴대성과 쉬운 조작성은 물론, 유효화소수 2416만 화소와 ISO 100~12800 고감도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와이파이(Wi-Fi)와 GPS 기능을 탑재해 고화질의 이미지를 스마트 기기로 쉽게 공유할 수 있다. 270도 회전 가능한 멀티앵글 액정모니터의 장착으로 움직임이 활발한 아이들을 다양한 각도로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추성훈·추성훈 부녀가 출연한 니콘의 'D5100' 광고/사진제공=니콘이미징코리아
추성훈·추성훈 부녀가 출연한 니콘의 'D5100' 광고/사진제공=니콘이미징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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