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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슈퍼문' 보며 소원비는 명당 자리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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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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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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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틀째인 7일 저녁 서울 하늘에 보름달이 떠 있다/ 사진=뉴스1
추석 연휴 이틀째인 7일 저녁 서울 하늘에 보름달이 떠 있다/ 사진=뉴스1
추석 당일인 8일 '슈퍼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달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명당자리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추석 보름달이 올해 뜬 보름달 중 두번째로 큰 슈퍼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 보름달은 서울기준으로 이날 오후 6시8분에 뜰 예정이다. 다만 보름달이 가장 큰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다음날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9일 오전 6시3분 직전 서쪽 지평선에서 가장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 보름달을 잘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명당으로는 서울 남산의 N서울타워와 팔각정, 낙산공원, 옥수동 달맞이공원 등이 꼽힌다.

중구 회현동 남산에 있는 N서울타워에서는 보름달은 물론이고 서울 야경도 한눈에 볼 수 있다. N서울타워 옆 팔각정에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달을 따라 산을 오르는 민속 풍습 '영월'을 체험하는 행사가 열린다.

종로구 동숭동의 낙산공원은 서울시내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꼽히는 곳으로 보름달을 감상하기에도 제격이다. 4호선 혜화역으로 나와 마로니에 공원, 이화동 벽화마을을 거쳐 오르막길을 오르면 낙산공원에 도착할 수 있다.

성동구 옥수동의 달맞이공원도 유명하다. 이곳은 예전부터 정월 보름에 주민들이 달을 맞이했던 장소로 한강변에 위치한 바위산이다. 달맞이공원에 오르면 보름달과 함께 뚝섬 서울숲 일대와 한강 등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작가가 선호하는 장소로 꼽히는 응봉산 팔각정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보름달을 구경하기에 적합하다.

이밖에 북한산 백운대와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궁산도 보름달 명당으로 꼽힌다.

북한산 백운대는 실향민들이 추석마다 올라와 고향 쪽을 바라보며 달맞이를 하는 장소로 알려졌다. 북한산 우이동 기점에서 도선사주차장을 거쳐 오를 수 있으며 야간 산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서구 가양동 궁산에 위치한 소악루는 겸재 정선이 그림을 그렸던 장소로 보름달을 구경하기에 제격이다.

한강공원에서는 보름달을 구경하며 불꽃놀이도 즐길 수 있다. 여의도와 잠실서 출발해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에서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유람선이 운행된다.

또한 인천·경기지역에서는 고양시 행주산성, 월미도 월미공원 등이 달맞이 명소로 꼽힌다.

한편 이번 추석 보름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9일 0시 기준으로 35만9066km다. 이는 달과 지구 사이의 평균거리인 약 38만km보다 가까워진 것으로 이번 보름달은 올해 가장 작았던 1월의 보름달보다 약 13% 커진 모습으로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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