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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 연속 휘발유값 하락, 유가약세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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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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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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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요전망 하락, OPEC 생산 증가에 국제유가 하락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국제유가 약세의 영향으로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수요 부진과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생산량 증가 등 국제유가 하락요인이 여전한 만큼 국내 석유제품가격이 추가로 내릴 가능성도 나온다.

13일 한국석유공사의 석유가격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리터)당 1820.7원으로 전주 대비 5.2원 하락했다. 7월 둘째주 이후 10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12일 기준 전국 휘발유가격은 ℓ당 1818.31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전주 대비 5.1원 내린 ℓ당 1624.1원이며, 등유는 9.4원 내린 1289.1원이다.

상표별로 살펴보면, 알뜰주유소(자영)의 평균 휘발유가격이 ℓ당 1775.2원으로 집계돼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가격을 보인 SK에너지(1838.2원/ℓ)와의 가격차는 ℓ당 63.1원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ℓ당 1913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가 1791.1원으로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는 "IEA(국제에너지지구)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석유수요전망치를 1일 100만배럴 증가에서 90만배럴 증가로 하향조정했다"며 "여기에 OPEC의 석유생산량 증가 등으로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는 지난 7월 1일 108.64달러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하락해, 12일에는 배럴당 95.81달러에 거래됐다. 두바이유가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1년여만으로 배럴당 95달러선에 거래된 것은 2012년 7월 이후 2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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