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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우크라 자유무역 시행 내년말까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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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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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와 맺은 자유무역협정의 시행을 내년 말까지 15개월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카렐 드 휴흐트 EU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장관들과의 회담후 현재 진행중인 양측의 휴전을 지지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와 EU는 지난 6월말 자유무역지대 창설 등의 내용을 담은 협력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휴흐트 집행위원은 우크라이나가 다음주 우크라이나-EU협정 및 심화·포괄적 자유무역협정(DCFTA)을 인준한다 해도 러시아 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내년 말까지 이의 시행을 연기하는 등 '추가적인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기간 중에 우크라이나 상품에 대한 특혜관세는 연장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은 EU가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해 러시아 은행, 에너지, 방산업체에 추가적 제재를 가한 후 나왔다. 우크라이나정부와 친러 반군은 5일 휴전에 합의한 상태다.

러시아는 그간 우크라이나-EU 자유무역협정 때문에 값싸고 질좋은 유럽 상품이 우크라이나로 수입되고 러시아에까지 유입되면서 러시아 산업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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