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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호, 말레이시아전 필승 다짐… 김신욱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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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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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천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시작

(파주=뉴스1) 이후민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이광종 감독. 2014.9.1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이광종 감독. 2014.9.1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28년 만의 금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이광종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이후 축구 분위기가 침체됐는데 아시안게임을 통해 축구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광종 감독은 말레이시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경기 파주시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선수들이 준비를 잘 해왔고 선수 전원이 부상 없이 평가전을 잘 해왔기 때문에 내일 첫 게임에서 꼭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장 장현수(23·광저우부리)도 "선수들이 감독님 지도 하에 잘 따랐고 많은 미팅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렸다"며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경기와 미팅을 통해 보완해 나가겠고 첫 경기인 말레이시아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와일드카드' 김신욱(26·울산)을 언급하면서 "김신욱이 큰 키를 이용해 공중볼을 많이 한다고들 생각하는데 발재간도 있다. 키핑력과 연계도 좋다"며 "세트피스 상황 등에 유리하기 때문에 그런 쪽에 중점을 둬서 활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앞서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 이후 "우리가 할 세트피스를 다 하지 않고 기본적인 것만 했다"고 밝혔던 이 감독은 "세트피스 부분에서 어느 정도 완성이 됐지만 우리가 나중에 할 수 있는 부분은 배제하고 기본적인 부분에서 많이 활용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금메달을 두고 다투게 될 주요 국가들인 일본, 이란 등에 대해서는 "8강이나 4강에 올랐을 경우 일본, 이라크와 붙을 확률이 있고 그 이후 북한이나 우즈베키스탄, 이란 등 중동 지역과도 붙을 수 있는데 어느 정도 그들의 전력에 대해서는 분석이 된 상태다"고 말했다.

장현수는 지난 UAE전에서 골키퍼 김승규(24·울산)의 실수로 상대에게 골을 내줬던 장면에 대해 "(김)승규 형이 실수해서 실점한 것은 아쉽게 생각하고 있지만 본 대회에서 실수한 것 보다 좋게 생각하고 있다. 본 대회에서는 그런 상황이 나오지 않게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이어 '와일드카드'인 김승규와 김신욱, 박주호(27·마인츠)에 대해 "워낙 대표팀에서도 그렇고 많이 같이 해본 선수들이어서 적응하는 데 있어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형들이 성격도 좋고 활발해 적극적으로 다가와주는 부분이 동료들에게 참 많은 도움이 됐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한국은 14일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 등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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