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 16일 오전 5시52분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샛강역에서 신논현 방면으로 가던 전동차가 신호기기 이상으로 멈추는 바람에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 사고로 9호선 열차가 양방향으로 8분간 전면 중단됐다가 이날 오전 7시6분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열차가 해당 역에 진입할 때 신호를 주는 신호기기 이상으로 멈춘 것으로 보인다"며 "긴급 인력을 투입해 점검했고 현재 지연된 앞 열차부터 순차적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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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6 07:40
신호기기 이상…긴급 인력 투입해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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