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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일학습병제 도입…좋은 일자리 창출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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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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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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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노동부, 고용노동분야 MOU 체결…일자리 창출 및 협력사 상생 강화

롯데그룹은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고용노동부와 일·학습 병행제 확산과 협력업체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고용노동분야 패키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그룹은 대·중소기업 상생형 일·학습 병행제와 시간 선택제 일자리를 호텔·유통 서비스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또 공정한 원-하청 거래 관행을 확립하고, 협력업체와의 근로조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펼친다.

특히 내년 3월에는 그룹 협력사와 체인호텔, 리조트 등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학습 병행 훈련을 지원하는 공동훈련센터인 '글로벌 호텔 아카데미'를 설립해 운영한다. 연간 300명을 대상으로 객실, 식음, 조리부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도 롯데그룹의 제도 정착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함께 학습근로자, 시간선택제 근로자 모집을 위한 취업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은 "그룹 내 다양한 분야로 일·학습 병행제를 확산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학습 병행제와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대-중소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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