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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회 파행, 새정치聯 내홍과 국회선진화법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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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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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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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새정치, 국회 운영에 협조해 달라"···"선진화법 개정해야"

이장우 새누리당 원내 대변인/ 사진=뉴스1
이장우 새누리당 원내 대변인/ 사진=뉴스1
새누리당이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탈당 논란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과 국회선진화법을 국회 파행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원내 대변인은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 야당 의원들이 전혀 참석하지 않은 점을 거론하며 "여야 간 일정 협의가 안 돼 정기 국회는 차질이 불가피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새정치연합이 당내 의견조차 정리하지 못하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등 정당의 기능과 자격을 상실해 가고 있다"며 "새정치연합이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국회 운영에 협조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또 국회 정상화를 위해 국회선진화법 개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원내 대변인은 "입법 취지가 아무리 좋아도 법을 왜곡하고 악용할 수 있다면 마땅히 개정돼야 한다"며 "최근 국회가 단 1건의 법안도 처리할 수 없을 만큼 무력화된 것은 선진화법을 악용하는 새정치연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내 대책회의 결과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국회의장을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법 개정을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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