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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스트레스 키친'…가을에 설레고 싶다면 이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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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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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TV]백선아 앵커의 '맛'과 '멋'

[편집자주] 백선아의 딱일기 -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경제방송 앵커 백선아의 시크(Chic)한 라이프 스타일. '실용적인 럭셔리'를 추구하는 그녀의 일상 속으로 초대합니다.
여자는 봄을 타고, 남자를 가을을 탄다고 하죠? 날씨는 쌀쌀해지기 시작했는데 나만 빼고 모두 사랑에 빠진 것 같아 우울한 요즘입니다. 괜히 옆구리가 시리고 마음은 적적해집니다.

그렇다고 마냥 우울해 있을 필요는 없죠. 쌀쌀한 가을 밤바람을 맞으며 쓸쓸해 하지 말고 설레임이 있는 곳을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스트레스가 없고 사랑이 피어나는 곳, '노 스트레스 키친'을 소개합니다.


'노 스트레스 키친'…가을에 설레고 싶다면 이 곳으로


제가 소개할 곳은 '핫'한 홍대의 중심에 있습니다. 서강대를 다녔던 제가 즐겨찾던 홍대 근처라, 이 곳에 추억이 참 많습니다. 학교 친구들과 함께 바에서 칵테일을 처음 마셔본 기억도 나구요. 홍대의 조그만 골목길 어귀에 모여있는 로드샵에 홀렸던 추억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학 초년생들을 가장 설레게 했던 추억은 바로 미팅과 소개팅이죠. 그 순간이 아직 생생한데요. 소개팅은 사랑에 빠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으니, 장소를 정하는 것부터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소개팅 장소를 정하는 고민은 남자 분들에 비해 반의 반도 안되겠죠. 그 고민 하고있는 분들께 좋은 장소 하나 추천해 드릴게요. 맘에 드는 내 짝을 만나는 것도 어려운데, 소개팅 장소를 정하면서 또 다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되니까요.


'노 스트레스 키친'…가을에 설레고 싶다면 이 곳으로


'노 스트레스 키친', 이름처럼 이곳에 가면 스트레스가 없어질까요. 한 번 점검해 보죠. 우선 입구에서부터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격식을 차리지 않았는데도 정돈된 느낌이랄까요.

레스토랑에 배치된 테이블이나 의자가 모두 제각각인데, 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정감이 갑니다. 특히 '스트레스 없는 식사'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 테이블 사이의 간격이 넓습니다.

사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서비스의 '끝판 왕'을 보여주는 매니저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매니저의 서빙이 뭐 그리 대단할까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각 테이블마다 분위기를 파악해 서비스하는 걸 보면 그런 마음이 사라질 겁니다.


'노 스트레스 키친'…가을에 설레고 싶다면 이 곳으로


소개팅을 하러 온 커플은 주로 남자가 장소를 예약하는 경우가 많아, 매니저는 센스있게 남자 손님을 치켜세워주면서 여성을 주인공처럼 대접해 줍니다. 이 장소를 예약한 남자는 점수를 딸 확률이 더 높겠죠?

중년 고객이 오면 편하게 대화를 걸어주고, 낮 시간에 주로 찾아오는 아이와 동반한 여성들에게는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아이와 대신 놀아주는 서비스도 매니저 몫입니다.

물론, 레스토랑에서 음식의 맛을 빼놓을 수는 없죠. 먼저 치즈, 소스 등 음식 재료부터 쉐프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노 스트레스 키친'…가을에 설레고 싶다면 이 곳으로


특히 가장 인기가 좋다는 시그니쳐 메뉴는 충분히 스트레스를 날려줄 만 했습니다. 연어샐러드는 꽃처럼 비트로 색을 입힌 데코레이션으로 시각마저 만족시켜줬습니다.

떠먹는 피자와 깔조네가 합쳐진 요리가 메인인데, 치즈와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치즈가 어찌나 신선한지 치즈가 거의 천장에 닿을 듯 늘어났습니다.

'노 스트레스 키친'…가을에 설레고 싶다면 이 곳으로


시그너쳐 메뉴의 대미는 디저트가 장식합니다. 우유 푸딩을 보자마자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듯 한데요.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누구나 무료로 이 판나코타(panna cotta)를 제공하는데, 우유의 부드러움을 한껏 담은 맛입니다. 별도로 판매해도 충분히 인기를 끌 것 같더군요.

쉐프가 테이블에 앉은 남녀의 얼굴을 캐리커쳐로 푸딩에 입혀주는 센스까지…아무리 서먹서먹했던 소개팅 자리에서도 이 푸딩 하나면 웃음을 지어지겠죠.


'노 스트레스 키친'…가을에 설레고 싶다면 이 곳으로


이 가을 설레고 싶거나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다면, '노 스트레스 키친'을 찾아보세요.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9월 24일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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