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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눈물의 여왕' 신아람, 또다시 눈물 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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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경기)=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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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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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신아람·허준 은메달 추가…펜싱서 금4·은5·동2

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결승에서 한국 신아람이 중국 쑨위제에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사진=뉴스1
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결승에서 한국 신아람이 중국 쑨위제에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사진=뉴스1
인천 아시안게임 3일째 '눈물의 여왕' 신아람(28·계룡시청)과 '신성' 허준(26·로러스)이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신아람은 다시 한번 금메달에 획득에 실패하며 눈물을 삼켰다.

세계랭킹 14위 신아람은 22일 오후 8시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펜싱 에페 개인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세계 3위 순 위지에(22·중국)에 5-6로 패하며 은메달을 땄다.

이날 경기에서 신아름은 4-5로 뒤진 3라운드 종료 13초전 하체 공격을 성공시키며 5-5 동점,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연장전에 돌입한 신아람은 17초만에 공격을 시도했으나 동시타로 인정되며 경기는 계속됐다. 경기 종료 20초전, 통한의 실점을 허용하며 최종 결과 5-6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신아람은 메이저대회에서 개인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특히 2012 런던올림픽 같은 종목 준결승전에선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패하며 눈물을 흘렸다.

종료 1초를 남기고 5-5 동점 상황을 맞이했으나 시간이 흘러도 경기가 끝나지 않은 것. 결국 신아람은 독일 브리타 하이데만의 공격을 수차례 막았으나 4번째 공격 허용, 5-6으로 경기를 내줬다. 신아람은 당시 피스트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른 메이저 대회도 마찬가지였다. 2006 도하 대회에선 개인전 3위에 머물렀고 2010 광저우 대회에선 개인전 메달을 따지 못했다.

신아람은 "부상이 많아서 인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다"면서도 "다음 올림픽 때까지 기량이 된다면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세계랭킹 15위 허준은 세계랭킹 1위 마 지안페이(30·중국)를 맞아 선전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허준은 22일 오후 8시30분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펜싱 플뢰레 개인 결승전에서 마 지안페이(30·중국)를 맞아 13-15로 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했다.

이날 경기에서 허준의 패기와 마 지안페이의 노련미의 불꽃튀는 대결이 이어졌다. 허준은 대등한 경기를 마지막 라운드에서 마 지안페이의 기술 펜싱에 연속 2실점하며 13-15로 경기를 마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한편 펜싱 대표팀은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금4·은5·동2를 기록하는 등 '펜싱코리아'의 힘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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