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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점검 종료…빅토르는 '전투력', 소라카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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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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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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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패치로 개편된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빅토르 삽화./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4.17패치로 개편된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빅토르 삽화./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챔피언 소라카와 빅토르가 전면 개편됐다.

롤의 개발사 라이엇게임즈는 26일 오전 6시에 개시한 서비스 점검을 당초 예정보다 약 4시간 빠른 오전 9시10분에 완료하고 4.17패치를 전면 적용했다.

4.17패치는 업데이트를 통한 챔피언의 차별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마법사형 챔피언 빅토르와 서포터형 챔피언 소라카의 스킬이 대거 조정돼 게임 팬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빅토르는 기본 장착 아이템 '마공학 핵'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 이전까지 '마공학 핵'은 게임 내내 단 한 번만 강화가 가능했으나 4.17패치에서는 세 번까지 업그레이드 해 모든 스킬을 증강할 수 있게 됐다.

또 골드만 있다면 레벨에 관계 없이 '마공학 핵'을 강화해 스킬을 증강할 수 있다. 따라서 이론상으로는 첫 아이템을 구입하지 않고 골드를 모아 '마공학 핵'부터 강화할 수도 있다.

증강 자체의 성능에도 변화가 생겼다. 스킬을 한 번 증강할 때마다 주문력과 마나가 고정 수치로 증가해 빅토르의 전투력을 상승시킨다.

빅토르는 스킬의 활용도도 높아졌다. 기존 '힘의 흡수' 스킬은 사거리가 짧아 도망 이외의 용도로는 쓰이기 힘들었다. 그러나 4.17패치에서 이 스킬의 사거리가 늘어나고 기본 공격 적중 시 효과가 추가됐다. 따라서 이 스킬을 사용한 뒤 도망을 치거나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혀 일격을 가하는 등 빅토르가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의 폭이 넓어졌다.
4.17패치로 개편된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소라카 삽화./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4.17패치로 개편된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소라카 삽화./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반면 소라카는 복잡한 운영과 빠른 판단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기존 소라카는 전장에서 전투가 벌어졌을 때 최후방에서 스킬을 시전하는 안전한 플레이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번 패치에서 소라카는 이동 속도 감소나 경직 같은 상태 변화 스킬을 얻은 대신 치유 스킬이 전반적으로 하향돼 직접 전투에 뛰어들 수 밖에 없게 됐다.

우선 이번 패치에서 소라카가 '은하의 마력'을 사용하면 마나뿐 아니라 체력도 소모된다. 강력한 마나회복 아이템을 기반으로 '무한정 회복'을 시전하던 소라카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그러나 '별의 균형' 스킬을 통해 한 번에 상대방 여러 명의 스킬 시전과 이동을 방해할 수 있게 됐다. '별의 균형' 스킬은 지정한 영역 안에서 적들의 스킬 사용을 봉쇄한다. 그리고 이 영역이 해체될 때까지 안에 남아 있는 적은 짧은 시간 발이 묶이게 된다. 이에 5대 5 전면전에서 소라카의 순간적인 스킬 시전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라이엇게임즈의 소라카 담당 기획자는 이같은 스킬 조정에 대해 "안전하기만 하고 별다른 상호작용을 이끌어 내지 못하던 스킬에 일정한 위험요소를 도입했다"며 "이제 신중하게 스킬을 사용하고 동료와 더욱 긴밀하게 상호작용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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