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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8강 탈락' 신백철 "에어컨 바람, 여전히 적응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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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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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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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철(왼쪽)과 장예나(오른쪽). /사진=스타뉴스 전상준 기자
신백철(왼쪽)과 장예나(오른쪽). /사진=스타뉴스 전상준 기자
한국 배드민턴 대표 신백철(25, 김천시청)이 "여전히 에어컨 바람에 적응하지 못하겠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신백철-장예나 혼합복식 조는 27일 오후 1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낫시르 릴리아나-톤토위 아흐마드(인도네시아) 복식조와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1-2(21-19, 16-21, 9-21)로 역전패 당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신백철은 "1세트에서 어렵게 이겼다. 자만하지 않고 마음을 가다듬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면서 "아직 (에어컨)바람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셔틀콕이 바람에 계속 밀렸다"며 아쉬워했다.

이번 대회 배드민턴 경기가 열리는 계양체육관은 대회 초반부터 에어컨 바람세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한국 손완호에게 패한 일본의 다고 겐이치는 "이렇게 바람이 분 것은 처음 겪는 일이다. 하지만 상대인 손완호는 바람이 바뀌는 것을 알고 있는 듯했다"며 에어컨 바람 조작설까지 제기했다.

실제로 남동체육관은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종이가 날릴 정도로 비교적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남동체육관 에어컨은 온도 및 세기를 조작할 수 없도록 설계돼 있다. 27일 조직위 관계자는 미디어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에어컨 바람을 조작할 여지조차도 없다. 심판이 배석한 상태에서 에어컨 시스템을 점검한 결과 한 쪽만 에어컨을 트는 것은 불가능하다. 세기 역시 조절할 수 없다"며 일본 측의 주장을 일축했다.

한편 이날 신백철과 함께 호흡을 맞춘 장예나는 "아쉽게 끝났지만 이게 마지막은 아니다. 다음 경기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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